사회
사회일반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 직업교육 운영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11월까지 드론자격증 과정 등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9/19 [10: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한다.    (소양교육 한 장면)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     © 김현종 기자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가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응력과 자립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 드론자격증 취득 직업교육 과정 ▲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보수교육인 직업한국어 교육 ▲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 서비스 교육 ▲ 경제교육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참가 청소년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진로 면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 박경희 대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경우 체류신분의 불안정에서 공교육을 받을 기회박탈 및 정체성 확립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적응 문제를 비롯 언어장벽에 따른 학업과 취업 포기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직업 프로그램을 통해 적응력을 향상시켜 청소년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관심 증진 및 진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는 2015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청 인근에 둥지를 튼 비영리사단법인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밝은미래 경기도지부 관련기사목록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