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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취임
19일 임용장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 돌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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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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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신임 우범기(55‧오른쪽) 정무부지사가 19일자로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왼쪽)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 신임 우범기(55) 정무부지사가 19일자로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우 신임 정무부지사는 부안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1991년) 출신으로 통계청 기획조정관‧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기재부 장기전략국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파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예산‧재정정책 실무를 맡은 기재부 정통 관료답게 전북도 현안사업의 물꼬를 틔울 국가 예산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 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청 중앙기자실과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의지를 표명한 뒤 실‧국을 순회하며 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원택 前 정무부지사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김제‧부안 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일 취임 7개월여 만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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