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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ASF 방역 원점' 강조
간부회의 통해 태풍 피해조사 및 복구‧신속한 지원도 주문
기사입력: 2019/09/23 [12: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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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7호 태풍 '타파(TAPAH)'에 따른 정확한 피해 상황 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 등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유입을 차단을 위한 거점소도시설 운영 역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17호 태풍 '타파(TAPAH)'에 따른 정확한 피해 상황 조사와 함께 복구를 위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권 군수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에 138.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이재민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연이은 태풍으로 벼 쓰러짐 등 과수 낙과 피해지역과 시설물 및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활 될 수 있도록 피해조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각종 공사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복구작업에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해 줄 것"을 덧붙였다.

 

또 "최근 반도체 업계 부진과 재정분권 등으로 정부의 2020년 예산안에 내국세가 5% 이상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안군 보통교부세 역시 5% 이상인 124억원 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0년 예산의 긴축편성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 뒤 "각 부서는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기존 소모성과 행사성 예산은 동결하는 등 신규 편성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풍이 몰고 온 많은 비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각 양돈농가에서 뿌려놓은 소독약과 생석회가 씻겨나가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에 원점에서 다시 축사 안팎과 진입로를 대대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거점소도시설 운영 역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철저하게 분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 능동적으로 변화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을 뒷받침하는 당당한 경제주체로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군수는 끝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열리는 '제13회 곰소젓갈발효축제'역시 성공적인 축제로 갈무리 될 수 있도록 보다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곰소젓갈'은 부안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운데 하나며 곰소젓갈마을에는 100여 개의 젓갈 생산‧판매업체가 성업 중이며 축제 기간 동안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젓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및 풍성한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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