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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긴급 솔루션 회의' 개최
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복합적 문제 해결 중점 논의
기사입력: 2019/09/23 [15: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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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 의료 ▲ 정신보건 ▲ 심리 분야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남원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재발방지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 의료 ▲ 정신보건 ▲ 심리 분야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솔루션 회의는 상담과 보호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져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피해 아동에게 5년 이내에 다시 학대 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등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유관기관들이 한 자리에 앉아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협의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18 아동학대 주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아동학대는 2014년 1만27건에서 지난해 2만460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같은 기간 정서적 학대가 연간 1,582건으로 15.8%에 불과하다가 5,862건(23.8%)으로 늘어났다.

 

또, 신체 학대 및 성 학대도 급증했고 여러 학대 유형이 겹쳐 발생하는 중복 학대 역시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남원경찰서는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고 피해 아동의 이웃이나 학교 관계자들이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현배(총경) 남원경찰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한 뒤 "민‧관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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