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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부 '날개 없는 백의천사'
중증 장애인 시설… 후원물품 기탁‧식사보조‧청소활동 등
기사입력: 2019/09/26 [10: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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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 수간호사로 구성된 "간호봉사단"이 지난 21일 사회복지 시설인 '예수재활원'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김현종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정(情)을 한 아름 선물한 봉사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완주군 소양면에 둥지를 틀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인 '예수재활원'을 방문한 간호봉사단의 이번 나눔은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간호사로 구성된 봉사단은 건강 체크 및 상담을 비롯 재활원 청소와 빨래 등 가사업무 봉사활동을 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식사보조와 레크레이션 등의 시간을 통해 원생들과 소통하는 각별한 시간도 가졌다.

 

수간호사들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간호봉사단'이 구성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날개 없는 백의천사'라는 닉네임이 붙어 있다.

 

전북대병원 박수정 간호부장은 "오래전부터 꾸준하게 이어 온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에 오히려 간호사들이 긍지와 보람‧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조남천 병원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닿아 민들레 홀씨처럼 안착됐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속적으로 인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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