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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2일부터 닷새간 여정
박제천 집행위원장 "준비된 일정 따라 새로운 세상 경험" 강조
기사입력: 2019/09/29 [14: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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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 14개 시‧군에서 동서양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와 종교음악 등 130여 차례의 유‧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리예술의 대향연을 펼칠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박재천(사진) 집행위원장이 취재진과 나눈 질의 답변을 통해 "준비된 일정을 따라 걸음을 옮기다 보면 축제가 창조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이 소중하고 가치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사제동행 콘셉트로 준비한 판소리 다섯바탕을 비롯 월드뮤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주제인 '바람‧소리(Wish on the Winds)'에 걸맞게 관악기 프로그램을 주요 감상 포인트로 삼고 축제를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축제가 진행되는 5일 가운데 어느 시간대에 누구와 함께 축제를 방문하든 전통음악부터 세계의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막공연은 축제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하는 갈라 형식의 콘서트로 이들의 콜라보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내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꾸미는 '수제천 변주곡'은 개막공연의 백미가 될 것"이라며 "국악 관악합주곡인 수제천을 서양의 관악기로 연주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한 무대에 올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음악의 많은 장르들이 불교예술에 토양을 가지고 있다"며 "불교예술과 조지아 정교회 고음악 및 바흐‧메시앙 등 기독교 영성음악을 올해 주요 기획인 '종교음악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공연장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변에 설치한 축제 주제인 '바람, 소리'를 시각화한 다양한 장식물들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바람개비로 추억할 수 있는 동심의 세계와 마음의 소원들에 대해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객들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변에 있는 기린중학교‧우아중학교‧만수초등학교 운동장이 전면 개방되는 만큼, 이곳에 주차한 뒤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편리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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