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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 만든다!
조용식 청장…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 체계 구축
기사입력: 2019/09/30 [15: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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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30일 도내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은 뒤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과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가 아동학대 및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열린 이날 회의는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를 주요 골자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아동 학대와 실종 예방을 비롯 어린이 안전사고 등 사례 공유 및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의 취업이 제한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고의무자로 지정한 관련법에 따라 이뤄졌다.

 

또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학대 범죄 및 위험을 경계하고(警) 살피는(察)데에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만드는 동시에 소통과 공유‧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 담겼다.

 

아울러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가정 및 교육현장에서 발생‧발견될 수 있는 정서적‧신체적 학대 및 교육적 방임을 근절하기 위한 ▲ 아동학대 예방법 ▲ 신고요령 ▲ 아동학대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이 밖에도, 통학차량 사고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설명과 함께 통학차량 내 어린이 방치사고 등 사회적 이슈로 지난 4월 17일자로 개정된 하차확인 장치 작동의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6명은 '아동학대 의심징후 체크 리스트를 경찰과 공유하고 의심징후가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 의무자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모두 뜻을 함께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경찰은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학대‧실종에 취약한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및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범죄는 누구든지 경찰(112) 또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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