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선의 황금빛 들녘과 코스모스 길을 따라 달리는 "제18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와 관련,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만경삼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통제 구간)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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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황금빛 들녘과 코스모스 길을 따라 달리는 "제18회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와 관련,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 김제 시민운동장에서 만경삼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의지와 인내가 없이는 달리기 힘든 ▲ 하프(21.0975km) ▲ 10km ▲ 5km ▲ 10km 단체전(4인 1조) 등 종목으로 힘찬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정규시상(3위까지)을 비롯 특별부문 시상도 진행된다.
마라톤대회 참가자 4,145명은 9일 오전 8시 20분까지 김제 시민운동장에 집결해 준비운동을 마친 뒤 ▲ 하프코스 = 9시 ▲ 10km = 9시 10분 ▲ 5km 건강코스 = 9시 20분 등 순차적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운동장~김제 온천사거리~서암사거리~후석삼거리~서김제 IC~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 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로 21회를 맞은 지평선축제 기간인 오는 6일까지 'Over the Horizon~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5개 분야 68개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선물한다"며 "마라톤이 진행되는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교차로와 각 도로변에 배치하는 등 차량운행 자제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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