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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 확정
송하진 지사…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유치 퍼즐 완성
기사입력: 2019/10/03 [14: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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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열린 '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 유치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적격심사에서 옌스홀름(왼쪽) IMGA 사무총장이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개최지로 확정 발표한 뒤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의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왼쪽) 전북지사가 옌스홀름(오른쪽) IMGA 사무총장에게 아‧태 마스터스 대회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오는 2022년에 열릴 생활스포츠 국제대회인 '제2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전라북도가 확정됐다.

 

전북도민의 염원을 품고 스위스로 날아갔던 송하진 지사 및 방문단이 2일(한국시간) 새벽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열린 국제마스터스협회(IMGA) 총회에서 '2022 아‧태 마스터스대회 유치'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적격심사에서 개최지로 확정돼 옌스홀름 IMGA 사무총장에게 대회기를 받아 힘차게 흔들었다.

 

이날 새벽 대표단의 모든 이목은 개최지 이름이 담긴 봉투를 받아든 IMGA 옌스홀름 사무총장의 입술에 주목했다.

 

곧이어 '코리아 전라북도'라는 이름이 호명되자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권해룡 주 스위스 대사‧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한국관광공사 조덕현 실장 등 대표단은 물론 재외동포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만장일치로 승부가 엇갈린 성공의 열쇠는 정확한 목표설정과 뛰어난 유치 전략에 철저히 준비된 프레젠테이션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마지막 히든카드로 등장한 송하진 전북지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엘리트 대회는 국제공인 경기장 신축과 사후 활용이라는 문제로 항상 예산 낭비의 지적이 있어 왔지만 '아‧태 마스터스 대회' 유치에 도전한 전북은 전국체전 시설을 활용하면 경기장을 특별하게 신축하지 않아도 2022년 대회를 완벽하게 개최할 수 있고 '대한민국 체험여행 1번지로서의 전북의 매력'"을 소개한 뒤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까지 엘리트 국제대회를 모두 개최한 저력이 있는 대한민국의 국제행사 심사를 통과했다"고 IMGA 위원들을 설득했다.

 

전북이 '2022 아‧태 마스터스대회' 개최지로 결정됨에 따라 이로 인한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수십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보고서에 따르면 총 비용현재가치가 64억원‧ 총 편익 현재가치는 225억원으로 비용편익(B/C)비율이 3.5로 경제성이 높은 대회로 인정을 받았다.

 

메이저 스포츠대회 개최로 인한 ▲ 생산‧부가가치유발효과 807억 ▲ 취업‧고용효과 1,049명이라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대회 운영 노하우 축적 ▲ 도민의 체육복지 향상과 생활체육 거점 위치 확보라는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가 이미지 제고 효과도 엄청나다.

 

전북도 등 지역 브랜드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역시 높여 기업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까지 7년 연속 전북도에서 전국 단위 이상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북도의 목표가 완성됐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국제마스터스협회(IMGA) 총회 현지에서 "'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 개최지로 전라북도가 확정된 뜻깊은 결실로 2년여 동안의 유치 대장정을 완수하게 됐다"며 "그동안 전폭적으로 지지를 표해준 전북도의회를 비롯 도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대회유치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문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대한체육회‧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및 많은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유치확정의 공을 모두에게 돌리고 앞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과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전라북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앞으로 개최지 확정에 따른 IMGA와 공식적인 개최지 서명식(전라북도 = 11월)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거쳐 '2022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2022 JB-APMG) 조직위원회' 설립(2020년 2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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