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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국도공 전북본부 '업무협약'
고속도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골자
기사입력: 2019/10/07 [17: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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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왼쪽에서 세 번째) 지사와 이호경(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흐뭇한 표정으로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두 손을 맞잡았다.

 

7일 도청 접견실에서 송하진 지사와 한국도로공사 이호경 전북본부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전북지역 관내 고속도로 12개소에 구축된 헬기 이‧착륙장을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중증응급환자 발생 위험이 높은 고속도로에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이송체계가 구축된다.

 

특히, 전북의 닥터헬기 인계점이 기존 98개소에서 110개소로 확대됨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동시에 한국도로공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완성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지사는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착륙장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닥터헬기의 활용능력이 확대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가 구축돼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든든한 전라북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증응급환자 생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하늘 위의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인천‧전남‧강원‧경북‧충남지역에 이어 6번째로 2016년 6월 1일부터 전북의 하늘을 누비고 있다.

 

'닥터헬기'에는 ▲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 자동흉부압박장비 ▲ 정맥주입기 ▲ 모니터 ⋅ 심장제세동기 ▲ 이동형 혈액화학검사기 ▲ 이동형 인공호흡기 ▲ 하임리히 밸브 ▲ 후두마스크 기도기 등 각종 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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