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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 문화 확산
울진군 태풍 피해 현장 찾아 3일간 밥차 지원 '출동'
기사입력: 2019/10/08 [15:2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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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부터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는 과정에 할퀴고 간 경북 울진군 온정면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 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오는 9일까지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는 과정에 할퀴고 간 경북 울진군 온정면 지역에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태풍 '미탁'으로 울진군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전문봉사단 중심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봉사팀은 피해 지역 일원에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와 주변 지역 폐기물 치우기와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이재민 등 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밥차를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 요청에 따라 자체 긴급 파견팀을 구성하는 등 원활한 배식활동에 중점을 둔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이동급식 차량과 함께 복구활동을 펼치는 현장에 도착해 7일부터 나눔 문화를 확산해 호평을 받았다.

 

전주시 박정석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밥차 지원 활동은 현장의 피해범위와 9일 공휴일로 이재민과 현장지원 봉사자들의 어려움이 있을 것을 고려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갑작스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전주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경주 지진 및 태풍 ‘치바’와 2017년 청주 수해‧포항 지진 피해‧2019년 강릉 산불피해 당시 ▲ 이동 밥차 ▲ 빨래차 ▲ 생필품 지원 등 발 빠른 현장 지원으로 해당 지자체장에게 감사패를 받는 등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편, 울진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최대 516mm(시간당 최대 104.5mm)이 폭우가 쏟아져 내려 주민 350명이 고립됐고 226세대가 단전됐으며 165세대의 통신이 두절되는 등 사망 2명‧실종 2명을 비롯 도로‧하천‧상하수도 시설 등 174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태풍으로 무너져 내린 토사에 주택이 붕괴되고 국도 및 지방도로 등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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