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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전개
전북경찰 12월까지… 선진교통문화 확산 차원
기사입력: 2019/10/14 [09: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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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이 보행자 중심 선진교통문화 핵심인 '보행자 존중과 배려'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오는 12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명예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환씨를 섭외해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영상 캡처)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보행자 중심 선진교통문화 핵심인 '보행자 존중과 배려'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월평균 보행 사망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월~9월 7.3명에 비해 10-12월에는 11.2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보행자 권리와 안전 확보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운동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특히, 오는 12월까지 명예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김성환씨가 교통안전 홍보 제작에 참여한 영상을 도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 도로 전광판 ▲ 버스정류장 ▲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에 송출한다.

 

또 롯데백화점 전주점 건물에 교통안전 대형 플래카드를 부착해 사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1일 통행량 15만대)들에게 자연스럽게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운전습관과 교통법규 준수로 횡단보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은 차량 운전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 일시 정지하라는 의미로 도로교통법 제27조 제1항에 "모든 차의 운전자(교차로 우회전 차량 포함)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일시 정지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보행자는 내 가족과 이웃이 될 수도 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반드시 일단 멈추는 인식 전환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통문화 개선 운동에 도민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경찰이 그동안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성(精誠)치안을 펼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1월~9월 = 53명)에 비해 보행자 교통사망자(42명)가 대폭 감소(11명, 20.8%↓)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사망사고 역시 지난 2013년 이후 7년간 제로화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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