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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교통약자 보호 '시동'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 일환… 전국 최초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10/15 [16: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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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15일 5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로교통법상 보호구역 지정 대상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를 주요 골자로 간담회를 개최한 뒤 김태형(총경‧앞줄 왼쪽 첫 번째) 경비교통과장을 비롯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로교통법상 보호구역 지정 대상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전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 간담회'에는 조용식(치안감) 청장을 비롯 학부모회와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일반인 중심의 시각에서 이뤄진 교통시설 개선에 따른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로교통법상 보호구역 지정 대상인 교통약자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각 기관 및 단체의 특성에 맞는 생생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장애인단체 한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보호구역 지정 대상은 거주시설만 적용되고 있으나 이용시설까지 확대해 속도 30km 이하 과속방지턱 설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건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지난 11일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익산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 극찬한 국악의 도시의 특징을 살린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 조휴억(60) 경감의 '교통사고 예방 판소리 공연'과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해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전북경찰이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야간에 어두운 도로환경개선 등 시군도 인도 설치 확대 등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장애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무()장애 여행과 노인을 비롯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애물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베리어 프리'등이 교통 환경에 녹아 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보호구역 속도하향 추진 및 무인단속 카메라 확충을 비롯 노후됐거나 훼손된 시설물 점검과 개선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리어프리 = 장애물을 뜻하는 '베리어(Barrier)'와 벗어나다는 뜻의 '프리(Free)'의 합성어로 1974년 장벽 없는 건축 설계에서 처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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