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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선배 경찰관 '예우'
정감(情感) 넘치는 전북경찰… 경험 공유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10/17 [10:0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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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16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청춘을 바친 선배 경찰관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뒤 이후신(총경‧두 번째 줄 오른쪽) 형사과장을 비롯 주요 참모진 및 선배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사랑해요"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74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청춘을 바친 선배경찰관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6일 전라북도 재향경우회 임원 및 상지회원 25명과 이후신(총경) 형사과장을 비롯 주요 참모진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회의실에서 퇴직한 선배 경찰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경찰정신을 계승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경찰의 치안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참수리관 112종합상황실 견학 과학수사 체험 등의 시간을 통해 과거와 달라진 경찰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돼 매우 기쁘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쏟아낸 결과,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말문을 연 뒤 "그 큰 뜻을 받들어 언제나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될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배님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북경찰은 현재 4대 핵심가치는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치안시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경찰만이 아닌 지자체유관기관도민과 함께 협업협치를 일궈내 진정한 공동체 치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재임 기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화답에 나선 재향경우회 제20대 오형채(무주익산전주 중부김제경찰서장전북경찰청 경무과장 역임) 회장은 "매년 10월이 되면 퇴직한 이후에도 항상 경찰의 날 생각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다가오는데 오늘 이렇게 선배들을 잊지 않고 초대해 준 조용식 청장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일선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후배 경찰관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섬김과 봉사하는 낮은 자세로 명품 전북경찰이 되어 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참석자들의 두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허리를 숙이는 등 '예우'를 갖추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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