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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3분기 해양사고 67건 발생
안전불감증‧선박종사자 부주의 등 '인적요인' 대부분
기사입력: 2019/10/17 [10: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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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올 3분기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71건에 비해 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과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및 서정원 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양사고가 예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군산해양경찰서는 "3분기 관내 해상에서 총 67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통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건에 비해 5.6%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선(3226)과 레저선박(2420) 사고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오히려 낚싯배 사고는 4건에서 1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를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관고장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진기 손상 12부유물 감김 11건 순이다.

 

또 이 기간 동안 해양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30) 운항부주의(22) 관리소홀(7) 연료고갈(3) 등 운항자 과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익수고립 등 연안사고 역시 33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에 비해 23% 감소한 수치다.

 

군산해양경찰서 이헌곤(경정) 경비구조과장은 "분기별로 매년 해양사고를 분석할 때마다 주요 원인으로 지지적되는 문제가 '안전불감증'과 '선박종사자의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많다"며 "출항 전 반드시 철저한 확인 절차를 거치면 해양사고를 대부분 예방할 있는 만큼, 충분하게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다가오는 겨울철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어민 등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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