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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ASF 유입 차단 '총력'
한근호 부군수… 방역현장 찾아 '선제적 대응' 당부
기사입력: 2019/10/17 [14:4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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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해안가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의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방역 당국이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는 가운데 한근호 부안 부군수가 17일 줄포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바이러스 잠복기가 지난 만큼, 2차 전파 차단에 주력할 시기인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해안가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의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방역 당국이 안도의 한 숨을 내쉬는 동시에 도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한층 강화하는 등 매일 1회 이상 소독시설 점검 실시 및 축산차량 증가시간인 오전 8시~10시‧오후 2시~4시 사이 경찰 병력을 지원받아 통제에 돌입한 상태며 현재까지 도내 32개 방역초소에서 총 21,786건의 소독필증이 발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교차오염 우려에 따른 소‧돼지 허가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를 실시한 결과, 75건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7건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 밖에도 오는 18일부터 임실군 강진면에 소독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는 동시에 육군 35사단 전술훈련에 따른 총기 반출 금지가 해제되는 만큼, 도내 14개 시‧군 349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 멧돼지 포획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는 1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한 부군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범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ASF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고를 격려한다"며 "철저한 운영과 함께 축산농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련시설에 대한 자가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ASF 바이러스 잠복기가 지난 만큼, 2차 전파 차단에 주력할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동시에 의심 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7일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처음 확진된 이후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연천‧김포‧인천 강화도 등 총 14곳의 돼지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아 돼지 15만4,548마리가 살처분됐다.

 

또 지난 10일 이후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고 있으며 16일까지 의심축 신고가 이어졌지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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