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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청장,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전주완산경찰서 청소년상담소 '징검다리' 현장 방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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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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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17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징검다리 청소년상담소'를 찾아 학교전담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뒤 박석일(경무관) 전주완산경찰서장을 비롯 협력단체 회원 등과 함께 객사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징검다리' 청소년상담소를 찾은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wee센터 청소년 상담사들이 셀프토크인 분노조절지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전주완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에게 "평소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방범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치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 모두의 덕분에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며 노고를 격려한 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경찰과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여나가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지역 각 유관기관‧청소년상담사‧지역 변호사 등이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세상은 밝게! 마음은 넓게! 희망은 크게!"를 주제로 운영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에 앞서 전주청소년연합 '리바이브' 댄스팀이 식전 공연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우리 전북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이 배움과 진로의 선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각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전주완산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징검다리 상담소'를 찾은 전주 성심여고 폴리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즉석에서 장래 희망인 경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진로 상담을 마무리한 뒤 전주 성심여고 경찰동아리인 '하이폴' 단원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케릭터 인형을 선물로주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 한발 정진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징검다리 상담소'를 찾은 전주교육지원청 김윤경(가운데) 교육지원국장을 만나 "학교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징검다리 상담소' 홍보부스를 찾아 청소년 상담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과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과 함께 객사 일원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객사 중앙살림광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샌드위치를 선물로 제공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1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주시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세상은 밝게! 마음은 넓게! 희망은 크게!"를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활동에 참여한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과 경찰 협력단체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 단원들이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들이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전주완산경찰서 협력단체인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17일 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소 '징검다리' 현장을 찾아 학교전담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주시 객사 중앙살림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세상은 밝게! 마음은 넓게! 희망은 크게!"를 주제로 운영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난 2월부터 학교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징검다리'로 명명된 상담소는 전주교육지원청‧전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지역 각 유관기관‧청소년상담사‧지역 변호사 등과 공동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 학교폭력 상담 ▲ 학교 밖 청소년 지원 ▲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6회에 걸쳐 총 370여명의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과정에 67명을 관련 청소년센터에 연계하거나 학교와 가정에 복귀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이날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 직원과 청소년전문 심리상담사 및 법률자문 변호사와 시민경찰연합회를 비롯 청소년선도위원‧전주대 캠퍼스폴리스‧전주 성심여고 경찰동아리(회장 = 김소원) 하이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 밖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도 '징검다리 상담소' 봉사를 위해 참석한 전주 성심여고 폴리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즉석에서 고민 등을 들어주고 장래 희망인 경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상담을 진행한 뒤 각 상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해 호평을 받았다.

 

또 객사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을 만나 "위기 청소년 선도 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징검다리 상담소' 홍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전북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들이 배움과 진로의 선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각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전주완산경찰서 박석일(경무관) 서장과 전주교육지원청 김윤경 교육지원국장 및 전주 wee센터‧경찰 협력단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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