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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축제‧세계발효소스박람회 '폐막'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 슬로건, 3일간 지역경제 효자
기사입력: 2019/10/20 [18:2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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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기간 동안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나온 행락객과 군민 등이 축제장으로 한꺼번에 운집하면서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루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전경)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18일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경비상황실을 찾아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및 강‧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에 열정을 담아 줄 것"을 당부한 뒤 이서영(총경‧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순창경찰서장 및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경찰서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7월 취임 당시 "집무실에서 보고만 받는 청장이 아니라, 동료들의 목소리를 한 마디라도 더 듣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뛰는 외근경찰관이 되겠다"고 약속한 의지를 표현으로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를 찾아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개막 첫날인 지난 18일 황숙주 군수와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의회 의장 및 군민과 행락객 등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식전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박수갈채로 화답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황숙주(오른쪽) 순창군수가 100m에 이르는 고추장민속마을 거리를 온통 빨간 물결로 물들이는 '2019인분 고추장 떡볶이'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고추장민속마을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선을 보인 '고추장 만들기'에 도전한 참가자들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관광객들이 담은 고추장은 숙성 과정을 거쳐 내년에 돌려준다)                                                                                                                                                           © 김현종 기자

 

▲  황숙주(오른쪽에서 두 번째) 순창군수가 "2019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기업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10월 들어 세 번째 주말인 지난 19일 오전 11시에 열린 '유명 떡볶이 맛 집의 요리쇼'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20일 전북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장맛, 백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를 나온 행락객과 군민 등이 축제장으로 한꺼번에 운집하면서 말 그대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축제 행사장인 고추장민속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숙성시켜 다음해 돌려주는 '도전! 다함께 순창고추장 만들자'프로그램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전국 유명 떡볶이를 한 곳에 초청해 어린 학생부터 여성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식전 퍼포먼스로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고추장을 진상했던 행렬 재현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고추장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순창만의 독특한 소스를 맛볼 수 있는 장류 소스 숯불구이 체험존을 조성해 허기진 배를 채웠고 전기차를 무료로 운영하며 축제장 이동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어린이와 노약자의 편의성을 높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8일 황숙주 군수와 최용범 행정부지사를 비롯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 및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직접 소스를 만드는 모습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아울러, 화려한 조명과 빛으로 수놓은 EDM쇼는 귀가를 서두르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발길을 부여잡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장관이 연출됐다.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이서영(총경) 순창경찰서장과 함께 행사장 안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매 먼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관광객과 군민들을 만나 치안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해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을 목표로 경찰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10월 들어 세 번째 주말인 지난 19일 오전 11시에 열린 ‘유명 떡볶이 맛 집의 요리쇼’는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폐막 당일인 20일 이벤트 무대에서 열린 ‘고추장 매운맛 대회’ 역시 저마다 매운맛 최강자임을 증명하며 혼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놀이관 부스를 찾아 자립과 생존의 기술을 배우는 ‘치유벗 모두의 숲’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군민과 관광객들은 행사장 일원에 배치된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분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았다.

 

아울러,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도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기업전시관 운영을 비롯 국제포럼과 체험 프로그램 및 '이혜정 쉐프'의 쿠킹쇼와 유명 BJ인 '한나'의 유튜브 쇼 등이 풍성하게 진행돼 진한 여운을 남겼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장류축제'와 '소스박람회'’는 관광객과 바이어들의 참여로 축제의 산업적 성과를 일궈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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