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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건축학도 견학 성지' 각광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 건축문화 일반부문 '대상'
기사입력: 2019/10/22 [10: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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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 일반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 전경.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 빌리지"가 최근 발표한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 일반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건축사무소 핸드(대표 박영일)가 설계한 '파머스 빌리지'는 상하농원이 지난해 7월 개관한 자연 속 다목적 호텔로 3층 높이로 4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관은 나무 외벽과 크고 작은 자연석 석벽 및 곧은 지붕이 돋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테마는 야생화가 피어나고 자연 초목이 가득한 언덕 위에 곡식‧목초‧농기구 등을 저장하는 헛간이자 화초를 재배하는 온실로 농부가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했다.

 

'상하농원'은 "가상의 마을을 상상하고, 꾸며낸 혁신적인 공간"으로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는 ‘2019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고창은 조선시대 자연형 성곽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고창읍성'을 비롯 팔작지붕에 우물마루가 있고 정자 가운데를 온돌방으로 꾸민 독특한 양식의 '취석정' 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 일본식 목조주택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양식당' 등 과거와 현재‧ 미래의 건축 경향을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어 '건축학도의 견학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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