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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막
27일까지 원광대 동문 주차장… 산업 선점‧생태계 조성 신호탄
기사입력: 2019/10/25 [16: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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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를 이끌 홀로그램 콘텐츠를 주제로 익산 원광대학교 동문 주차장에서 '2019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막식을 갖는 것으로 산업 선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송하진 지사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최를 신호탄 삼아 전북을 세계 수준의 홀로그램 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2 5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막식에서 송하진(왼쪽에서 네 번째) 지사와 정헌율(오른쪽에서 네 번째) 익산시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불러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인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홀로그램 5대 핵심기술.                                                                                                                 © 김현종 기자

 

▲  홀로그램 획득 기술(카메라‧스캐너)과 복원 기술(프린터) 및 홀로그램 가시화 기술(플렌옵틱 디스플레이‧고투명 스크린)을 접목해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 및 유물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산업 융복합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홀로그램 헤리티지'.                                                                                                       © 김현종 기자

 

▲  홀로그램 획득과 가시화 기술(홀로그램 HUD‧인포테인먼트)을 활용한 홀로그램 인포테인먼트 제공 관련 시제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 기반 상용차 인포테인먼트 실증을 추진해 안전 운행과 자율주행을 위한 가시화 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시킬 '홀로그램 기술 상용화'.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를 이끌 홀로그램 콘텐츠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막식을 갖는 것으로 산업 선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익산 원광대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홀로그램 장비 및 콘텐츠‧운전자에게 안전 정보를 전면 유리를 통해 영상으로 전달하는 ▲ 헤드업 디스플레이 ▲ 홀로그램 아쿠아리움 ▲ 홀로그램 영상 등이 전시‧시연된다.

 

또, KT‧SK텔레콤‧LG유플러스‧홀로랩 등 홀로그램 선도 기업 25곳과 기관 및 홀로그램 융‧복합기술 전문가들이 ▲ 홀로그램 현황 ▲ 기술 동향 ▲ 융‧복합기술 활용 등을 소개하고 홀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투자사‧연구소가 1대1 비즈니스 컨설팅도 진행한다.

 

자연스러운 입체감으로 실제와 거의 유사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홀로그램은 문화재 복원 및 가상 박물관을 비롯 제조 공정의 불량 검출 등 산업 분야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25일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및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을 비롯 홀로그램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념식 ▲ 홀로그램 텔레프레즌스(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불러와 마치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 퍼포먼스 공연 ▲ 각종 체험 a 및 전시행사 관람 등의 순으로진행됐다.

 

송하진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은 문화관광‧산업 등 전북도가 기존에 잘하고 있던 것들을 더욱 잘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우리의 문화와 새로운 기술이 결합해 전북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전북 경제의 경쟁력 역시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 사업과 익산의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및 부안의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기술과 기업을 집적화하고 고도화하는 홀로그램 산업 육성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열린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개최를 신호탄 삼아 전북을 세계 수준의 홀로그램 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홀로그램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홀로그램 산업 육성의 선도지로서 전라북도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홀로그램 산업 육성 분위기를 대내외에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 민선 6기 전북도정은 5G 시대에 적합한 신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회복 돌파구를 모색하는 과정에 자동차를 비롯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큰 홀로그램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정, 2017년 초융합 홀로그램 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홀로그램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홀로그램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가 사업화하기 위한 토대를 다졌다.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을 상대로 치열한 대응을 거쳐 6월 27일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전북도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 생산유발효과 6,637억원 ▲ 취업유발효과 4,210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를 전 산업으로 확산시켜 산업체질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폭제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급부상한 홀로그램 기술은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통해 실제와 같은 현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기술로 실감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연관 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전북도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 개발 인프라 지원 ▲ 테스트 베드 ▲ 상설 전시 및 체험 공간 등을 지원하는 AR과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 산업 육성기능 집적화를 통해 AR 및 홀로그램의 국내 최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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