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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대박 예고
배추 값 폭등 여파… 30~40% 저렴‧사전 접수율 70% 기록
기사입력: 2019/10/29 [16:1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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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잦은 태풍과 가을장마로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값이 폭등하면서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광장에서 열린 "제4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면서 29일 현재 70%의 사전 접수율을 기록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올 들어 잦은 태풍과 가을장마로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값이 폭등하면서 전북 임실군의 '김장 페스티벌'이 입소문을 타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임실군 김장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배추와 고춧가루를 비롯 무‧양파 등 재료를 직접 구매해 담그는 것보다 30~40% 저렴하게 김장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통 3~4인 가족 기준으로 김장김치 30kg에 150,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고 김장재료의 원산지와 품질에 대한 걱정 역시 할 필요가 없다.

 

또 김치명인과 함께 청정 임실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추 등 우수 농산물을 이용, 가족과 함께 버무릴 수 있으며 김치를 담그는 동안 황사 등 미세먼지에 대비해 대형 돔텐트 설치를 통해 위생적이다.

 

임실군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광장에서 '제4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29일 현재 접수율 70%를 기록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31일까지 '임실엔양념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만일 사전예약을 놓쳤다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올해 궂은 날씨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배추와 무‧고추 등 가격이 크게 상승해 김장비용 부담이 커질 것 같다"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참석하면 맛있는 청정김장김치를 부담 없이 담궈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행사 기간과 준비물량을 대폭 늘려 많은 가족들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김장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국화꽃이 만발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단풍이 물든 옥정호 및 성수산 등 지역 관광지 도 둘러보면 일석이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 등에 따르면 재배면적 감소로 배추와 무 등의 가격 상승 여파로 김장 비용은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상승한 30만원(4인 가족 기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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