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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월 체육행사 '풍성'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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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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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마비의 계절인 11월 전북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체육회 전경 및 최형원 사무처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인 11월 전북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체육회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1개월 동안 12개 종목 16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 게이트볼 ▲ 당구 ▲ 배구 ▲ 배드민턴 ▲ 볼링 ▲ 야구 등 총 10개 종목의 '최강 동호인팀'을 선발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약 4,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 농구 ▲ 축구 ▲ 태권도 ▲ 합기도 등 5개 종목이 펼쳐지는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가 열리고 15일부터 사흘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道 종목단체별 대회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전북도지사기 정구대회가 2일 순창 실내정구장에서 열리고 도지사기 패러글라이딩대회는 2일과 3일 군산 오성산에서 진행되며 전북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고창 생활체육야구장에서 도지사기 남녀궁도대회와 전북이순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전북연맹회장기 동호인 인라인트랙대회와 전북회장기 실버검도대회를 비롯 전북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 및 도지사기 클럽대항육상대회 등도 펼쳐진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월에도 체육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각종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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