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북경찰 '지휘부‧중간관리자 워크숍'
조용식 청장… 사심(私心)‧공의(公義) 되묻는 '정감‧정성치안' 당부
기사입력: 2019/11/01 [13:4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도내 15개 경찰서장 및 관리자급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 "매사 치안활동의 판단과 행동의 근거가 사심(私心)인지 공의(公義)인지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반듯하고 정감(情感)있는 자세를 견지하는 전북치안의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 지휘부와 중간관리자급이 한자리에 앉아 업무중심의 합리적 조직문화 정착에 뜻을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을 필두로 도내 15개 경찰서장 및 관리자급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수평적 리더십 확산 및 구성원간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스마트하고 자율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비롯 소통과 화합의 정감(情感)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의지를 모으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대 핵심 가치 실천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 비전 확산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 곁으로 먼저 다가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여기에 있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한 올의 실로는 줄을 만들 수 없고 한 그루의 나무로는 숲이 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 조직은 각자 다른 경험을 가진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있지만 모두 한 배를 탄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든 것이 녹아드는 용광로 속에서 단단한 무쇠가 만들어지듯 소통과 화합이 없다면 조직은 강해질 수 없는 만큼, 관할 및 부서의 벽을 허물어 격의 없이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로 만들자"며 "자신 역시 집무실에서 보고만 받는 청장이 아니라 동료들의 목소리를 한 마디라도 더 듣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뛰는 외근경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매사 치안활동의 판단과 행동의 근거가 사심(私心)인지 공의(公義)인지를 끊임없이 되물으며 반듯하고 정감(情感)있는 자세를 견지하는 전북치안의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으로는 경찰문화를 개선하고 밖으로는 도민의 신뢰와 지지가 한층 두터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겠다는 '책임'의 자세와 '열정'으로 끊임없는 학습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춰 '경찰이 있어 편안하고, 경찰이 있어 안심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경찰 지휘부 및 중간관리자 워크숍' 초청 강사로 조선대학교 김병조(개그맨) 특임교수와 국립전주박물관 천진기 관장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민속학으로 바라본 역사와 문화' 등을 강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경찰청 '모션그래픽' 제작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