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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 월드드론 마스터즈 국제대회 '폐막'
2025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 전초전… 1~3일까지, 관람객 폭발적 반응
기사입력: 2019/11/03 [18: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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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전주 FAI 월드드론 마스터즈 국제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신성철 기자

 

▲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 1일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025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향한 신호탄이자 드론축구를 비롯 드론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김승수(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주시장이 지난 1일 개막식에서 브루노 델러 FAI 드론레이싱분과위원장 및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전주월드컵경기장 드론축구 상설 체험장에서 해외 20개국 선수와 전국 드론축구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마스터즈 국제대회 공식 경기인 '드론레이싱' 경기를 펼치며 자웅을 겨루고 있다.                                         © 신성철 기자

 

 

 

"2019 전주 FAI 월드드론 마스터즈 국제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산하 국제항공연맹(FAI)이 주최하는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개국 80여명의 각국 대표 드론레이싱 상위랭커 선수와 관계자 및 전국 각지의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 초‧중‧고‧ 대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드론축구 상설 체험장에서 열린 마스터즈 국제대회 공식 경기인 '드론레이싱'과 지난 4월 FAI 시범종목으로 공식 채택된 '드론축구 경기(드론축구 상설체험장)'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대회 첫날인 지난 1일 개막식에서는 경희대 타이거즈팀의 태권도 시범과 라스트 포원팀의 비보잉 댄스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전주의 가을밤 하늘을 배경으로 한 레이싱서킷과 드론축구볼의 화려한 LED 뮤직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20개국 80여명의 해외 레이싱 선수와 전국 드론축구 선수들이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경기인 '드론레이싱'은 선수가 드론을 조종해 다양한 장애물이 있는 레이싱트랙을 완주한 시간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린 신개념 스포츠종목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F1'으로 2일간 코스적응과 예선전이 각각 기록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 진행된 본선경기는 예선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으며 '세계 최초 터널 형태 레이싱 코스'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기존 코스는 안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레이싱 코스와 관람석이 동떨어진 형태였으나 전주에서 개최된 경기는 터널형 코스로 LED 라이트가 장착된 프레임이 빛의 터널 형태의 트랙을 이루며 관람객이 초근접 거리에서 드론의 속도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운영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시범종목으로 펼쳐진 '드론축구' 경기는 각 일정에 따라 ▲ 우수 유소년 드론축구팀의 초청 경기 ▲ 전국 일반부(아마부‧루키부 36개팀) 경기 ▲ 드론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외국선수들과 국내 드론 축구선수가 공동으로 대륙별 팀을 구성해 겨루는 국제친선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2개 경기장을 잇는 공간을 활용 ▲ 미니 드론축구 ▲ 드론경주 등 드론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치맥 피크닉 공간'도 운영됐다.

 

또한 부대경기로 드론끼리 서로 충돌해 격투하는 '드론클래쉬' 등 대회 3일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한편, 김승수 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6월 드론축구 부품 해외수출 200만 불을 달성하는 등 드론축구를 포함한 드론 레저스포츠가 오락과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콘텐츠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대회는 '2025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향한 신호탄이자 드론축구를 비롯 드론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세계 최초로 탄소 소재의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개발해 보급, 현재 국내 16개 지부 및 259개 드론축구 선수단 창단 및 일본‧중국‧영국‧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드론축구팀이 창단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드론축구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FAI 총회에서 대한민국 전북 전주시의 드론축구와 규정이 시범종목으로 정식 채택돼 향후 2년간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선보일 경우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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