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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연료전지산업' 가속도
권익현 군수… 미래 100년 먹거리 인프라 구축,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19/11/06 [12: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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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기반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기반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 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도비와 군비 등 총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1980㎡ 부지에 지상 1층, 전체 건물면적 1,33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고분자 연료전지의 성능과 환경성 등을 평가할 장비 72기를 갖춰 이곳에서 고분자 연료전지 표준을 개발하고 시험 평가와 품질 인증 및 연료전지 관련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주고 창업을 돕는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가 계획대로 완공되면 국내 최대의 연료전지 지원 기관으로 연료전지의 시장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부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으로 전기‧열 에너지를 얻는 발전기며 수소연료전지를 바탕으로 중대형 상용차와 건설기계 드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지역 신산업 창출도 전망된다.

 

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40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1개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탄소소재 융복합 연료전지 연구개발 사업에 내년까지 16억원을 투입하는 등 상용화 및 R&D 인프라 역시 늘릴 방침이다.

 

부안군은 앞으로 ▲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 구축 ▲ 농업용 연료전지 팜 조성 ▲ 수소연료전지 전문대학원 설립 ▲ 연료전지 스타트업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선점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선점해 지속가능한 부안‧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실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미코가 개발한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을 옛 부안군수 관사에 설치를 완료하고 실증 가동에 돌입했다.

 

정격발전용량 2kW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4~5세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수소를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며 반응과정에서 배출되는 열을 높은 온도의 온수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발전단가 역시 저렴해 차세대 에너지 생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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