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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실무수습 공무원 '장학금' 기탁
지평선학당 통해 합격한 이가현씨… 첫 월급 200만원
기사입력: 2019/11/07 [11: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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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준배(왼쪽에서 두 번째) 시장이 "인재양성의 등용문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을 통해 합격했고 자신이 받은 혜택을 다시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힌 기획감사실 인재양성과 이가현씨(실무수습 =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이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는 이가현씨(여)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수강생 출신인 이씨는 지난 6월 실시한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일반 행정직 수석으로 합격해 기획감사실에 배치됐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수년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음에도 번번이 실패하자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에 수강생으로 등록한 결과, 합격하는 기쁨을 만끽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첫 월급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7일 장학금 기탁식에 앞서 "지평선학당의 도움으로 그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무엇보다 감사했고 혜택을 받은 만큼, 다시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준배 시장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준 정성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문을 연 뒤 "우수한 젊은이들이 기탁자와 같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아낌없는 장학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운영 3개월 만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지난 6월에도 김동현씨가 자신의 자녀가 공무원시험 준비반을 통해 최종합격에 이르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해당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초보생부터 기존 준비생까지 각 수준에 맞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질 높은 강의 컨텐츠 지원 및 학습매니저 전담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국가직 ▲ 지방직 ▲ 행정 ▲ 소방 ▲ 경찰 등 응시직렬에 상관없이 전 직렬분야 모집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지역 초‧중‧고 가운데 한 곳을 졸업한 자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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