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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시험 응시요령
1교시 끝나고 정답 확인 '금물'‧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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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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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 금물 = 어떤 시험이든 1교시가 가장 중요하다.

 

1교시를 망치면 그 다음 시간까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 1교시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하고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 1교시 직후 쉬는 시간에는 답을 맞춰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쉬운 문제부터 풀기=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 조절이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아 들면 1번 문제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데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쉬운 문제부터 풀어서 점수와 시간을 벌어놓고 그 다음에 어려운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효과적인 시간 조절 방법이다.

 

◈ 신 유형 문제 겁먹지 마라 = 신 유형 문제일수록 답은 명쾌하다.

 

출제자 역시 새로운 유형의 문제일수록 문제 속에 분명한 힌트를 포함시키기 마련이다.

 

문제를 정독해 그 속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나 힌트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문제를 푸는 요령이다.

 

◈ 문제는 반드시 여러 번 정독하라 = 실전에서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잘못 읽는 실수를 범한다.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여러 번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답이 헷갈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헷갈리는 선지 2~3개만 붙잡고 고민하는데 이 때에는 선지에 집중하기보다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독하는 것이 좋다.

 

◈ 수학영역, 5분 지나도 안 풀리면 일단 넘어가기 = 수학영역의 경우, 안 풀리는 문제는 무작정 붙들고 있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자.

 

5분이 지나도 정답을 찾을 수 없다면 일단 넘어가고 나머지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이후, 다시 그 문제로 돌아오면 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 수도 있다.

 

또 어려운 문제는 답이 아닌 것부터 찾으면 효과적이다.

 

◈ 4교시 긴장감 올려야 = 4교시에 긴장이 풀려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4교시가 시작되기 전에 다시 1교시 시험을 본다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 긴장감을 상승시킬 필요가 있다.

 

자칫 긴장감을 놓치거나 감정 컨트롤에 실패하면 1년간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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