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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교육부문… 종합지수 AAA 83.51점 획득, 12월 14일 시상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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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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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대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대학교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대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SNS를 활용한 고객 지향적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200여개의 기업과 150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개월간의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전주대는 ▲ 인터넷소통지수(ICSI) ▲ 소셜소통지수(SCSI) ▲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기반으로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고객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과 가장 활발히 소통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종합지수 AAA 83.51점으로 100대 기업 평균 76.12점과 100대 공공기관 평균 76.68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높은 고객의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 효과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주대 SNS 채널과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성과 차별성이다.

 

학교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교 콘텐츠'와 중‧고교생 및 타 대학생을 비롯 일반 시민까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일반 콘텐츠'를 동시에 제작한 결과, 전주대 SNS는 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인 차별화된 '학교 콘텐츠'를 살펴보면 '수퍼스타를 찾아라'와 '전주대 학과 소개'가 있고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처럼 특이한 이력을 지닌 학생과 교직원을 홍보하는 등 최근 이슈와 트렌드에 맞춰 학과 소개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

 

또 '솔직히 까놓고 말해'와 '대학 생활 브이로그(VLOG)'는 누구나 가볍게 보고 즐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일반 콘텐츠'를 선보인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주대 대외협력홍보실 한 관계자는 "SNS 이용자가 재미를 느끼면서도 양질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전주대 SNS에 방문해 편안하게 소통하고 즐거움을 얻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시민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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