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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초 '이웃사랑 실천' 앞장
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전달
기사입력: 2019/11/18 [16:0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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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80여명이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김장 김치를 정성껏 버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민들레 홀씨처럼 흩날리는 이웃사랑의 날개를 날았다.

 

전북 무주군 설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80여명이 정성껏 버무린 김장김치 100kg이 지난 15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 기탁돼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30세대에 전달됐다.

 

설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전 처음으로 김치를 담그며 힘들었는데 이웃에 홀로 거주하는 할머니‧할아버지와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동참한 보람과 기쁨이 더 크다"며 "추위로 외롭고 힘들어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난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희철 교장은 "'보이지 않는 미래가 보이는 지금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서로 다른 개성을 갖고 자존감이 강한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전교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아이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이상목 면장은 "초등학생들이 담근 김장 김치를 기탁 받아 30세대에 전달했다"며 "행정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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