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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직급별 대토론회' 개최
성과중심 공직문화 시스템 조성 차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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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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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열심히 근무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급별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열심히 근무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풍토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급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기획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민선 7기 3년차에 접어드는 2020년을 앞두고 새로운 10년의 비전 마련을 위해 ▲ 6급 ▲ 7급 ▲ 8~9급 등 각 직급별로 나눠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보이지 않는 직무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이 승진하고 보상받는 성과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 공직자에게 적정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군정 시스템 정착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 타 지자체 성과시스템 사례 연구 및 성과중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도 진행됐다.

 

부안군 유인갑 기획감사담당관은 "'열심히 일하면 공정한 평가 속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군정 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해 토론회를 실시했다"며 "성과중심 공직문화를 조성해 지역이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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