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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현장간담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성윤모 산업부장관 등 전북방문
기사입력: 2019/11/21 [18:1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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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경제투어 후속 방문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김상조(앞줄 오른쪽) 청와대 정책실장과 성윤모(앞줄 왼쪽)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송하진(앞줄 가운데) 전북지사와 환담을 나누며 회의장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21일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전북 경제투어 후속 방문 관련 간담회에 앞서 김상조(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청와대 정책실장과 송하진(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지사 및 성윤모(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비롯 김현숙(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새만금개발청장‧강임준(앞줄 오른쪽) 군산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전라북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요한 기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해 10월 진행한 문재인 대통령 전북 경제투어 후속 방문의 첫 순서로 추진현황 점검 및 지역 경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1일 전북을 방문했다.

 

이날 새만금개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발전단지 현장 간담회'에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및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께서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지 1년 만에 김상조 정책실장이 관련 사업이 잘되고 있는지, 또 앞으로 더 잘되기 위해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문했고 장관님 역시 새만금 에너지산업에 대해 누구보다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전 선포식 이후 도민들의 희망과 바램 역시 커지고 있는 만큼, 가능하면 어떠한 문제도 없이 수용성 을 높이는 등 성공리에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전북도는 관련 기관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일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부분이 성공의 가장 큰 모체라고 판단해 민간협의회를 중심으로 모든 문제를 상의하고 있다"며 "현재도 제기되고 있는 작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 부분들 역시 잘 합의가 이뤄진다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확인하고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관련, 인력양성 등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및 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같은 연구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며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와 자유특구 지정으로 날개를 달았지만 '실증단지 조성' 및 현재 발목이 잡힌 탄소진흥원 설립을 골자로 한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탄소법 개정안)'이 내년 2월까지 성공리에 꼭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최대의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은 "오늘 우리나라 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 전북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만금개발 사업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고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이러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또 "전북과 새만금은 에너지 전환시대에 중심이 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재까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추진 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지역 주민의 바람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그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오늘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정부의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를 새만금에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전북도와 새만금청이 쉼 없이 달려온 것을 알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의 신성장 동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와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등 혁신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새만금을 에너지융복합단지로 지정해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태전문가 및 환경단체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주변 생태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상태양광에 설치된 새만금 호수는 파도 및 염분이 바다와 유사한 환경인 만큼, 해상환경에도 문제가 없도록 엄격한 기준 등을 적용해 안전상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모두 함께 준비해서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 힘으로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오늘 제안한 내용이 사업 추진과정 및 정책 수립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 새만금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불확실성 제거 ▲ 수상태양광설비 기술 안정성 기준화 ▲ 해상풍력 종합 국가 전담기관 설립 ▲ 풍력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전국 경제투어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부처 장관들이 전국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으로 발표하는 행사로 전북 방문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공표된 재생에너지 기반 발전전략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해 경제투어가 지속적인 지역성장 모멘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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