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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안)' 확정
전북도, 중기부‧산업주 사업 통합… 예산 473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9/11/22 [13: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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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22일 지역산업 총괄위원회를 개최해 '전북 대표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 선도 기업 생태계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과 산업 위기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중심의 성장환경 구축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2020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안)"을 확정했다.  (전북도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도의 2020년 지역산업 진흥계획(안)이 확정됐다.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지역산업 총괄위원회에서 확정된 진흥계획은 '전북 대표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 선도 기업 생태계구축'이 비전으로 설정됐으며 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과 산업 위기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중심의 성장환경 구축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위해 ▲ 국비 309억원 ▲ 지방비 164억원 등 총 4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중기부 주력산업 신규 R&D 과제 지원 및 산업부 신규 사업인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따라 2018년 대비 91억원이 증가(23.8%)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 기존 4개의 주력산업을 지역별 특화도‧집적도‧성장성을 밑그림 삼아 ▲ 유망신산업 ▲ 성장산업 ▲ 재도약산업으로 유형화했다.

 

먼저, 유망신산업으로는 ICT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술 분야 접목 가능성이 높은 지능형기계부품산업이 선정됐고 지속 성장하는 산업으로는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농생명소재식품과 탄소복합소재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재도약산업은 최근 3년간 성장이 정체돼 사업 다각화가 필요한 해양설비기자재산업을 맞춤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신산업 발전 추세 및 지역 파급효과를 반영해 지역 내 거래관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지역혁신 선도 기업'을 발굴해 선도기업군(타겟기업군)으로 설정해 기여도가 높고 혁신‧성장성이 우수한 거래관계 핵심기업을 '잠재→예비→선도' 단계별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과 함께 지자체-지역혁신기관-민간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성장(스케일업) 로드맵도 수립됐다.

 

아울러, ㈜명신 한국 GM공장 인수 및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등을 통해 위기극복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위기지역 전‧후방 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연관기업 대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으로 구조 고도화 등 지원시스템도 활성화했다.

 

이 밖에도 시‧도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전북의 3대 협력 산업은 올해 선정된 29개 과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과제가 2년 연차사업으로 진행된다.

 

▲ 전기‧자율차 = 상용 및 SUV특화 친환경‧고안전 차량부품 개발 ▲ 에너지신산업 = 도심 특화 MG(Micro-Grid) 부품 및 시스템 개발 ▲ 프리미엄소비재(화장품)산업 = 천연 특화자원을 이용한 프리미엄 뷰티‧향장제품 개발이라는 기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공공기관연계 사업 역시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이라는 공통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농생명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구축된 기반을 활용해 장비구축과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도 ICT 수송기기(자동차‧건설기계‧조선)분야와 탄소복합재를 활용한 탄소융복합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 자생적 혁신 ▲ 성장 재도약 ▲ 사업 다각화 ▲ 시장 친화적 기업도 육성한다.

 

전북도 전해성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대표산업에 대한 지역여건 및 기업수요를 철저히 분석해 침체된 지역경기와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산업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을 더욱 견고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지자체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책임 하에 수립하는 자율계획으로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업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 등을 담은 종합계획이자 1년 단위 실행계획이다.

 

그동안, 중기부 소관 ▲ 농생명소재식품 ▲ 지능형기계부품 ▲ 탄소복합소재 ▲ 해양설비기자재만 계획을 수립했으나 내년부터는 산업부 소관 협력 산업인 ▲ 전기‧자율차 ▲ 프리미엄소비재(화장품) ▲ 에너지신산업 ▲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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