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된 ㈜합동건설 이선홍(사진) 대표가 오는 27일 취임한다.
신임 회장은 지난달 13일 전북지사 3층 회의실에서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본사 회장의 인준 절차를 거쳤다.
이선홍 신임 회장은 남원 출신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부총재‧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협의회 회장‧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이사‧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2시 전북지사 3층 강당에서 열릴 이‧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 전임 김광호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제30~31대 회장을 역임한 김광호 회장에게는 포장증 및 공로패가 전달되고 신임 이선홍 회장은 적십자사기를 이양 받는 것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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