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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부정사용 60대 입건
전주완산경찰서, 200만원 사용한 A씨 절도 혐의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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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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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이용, 상습적으로 부정 사용한 60대가 경찰의 추적 수사에 덜미를 잡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A씨(68)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9일 오전 8시 30분 경기 광명역을 출발한 KTX 열차에서 습득한 타인의 신용카드를 이용, 술을 마시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200만원 가량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카드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하는 동시에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촬영된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수사 끝에 붙잡았으며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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