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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 일등공신
전국 1위… 전년 동기대비 14.88% 증가‧3억 달러 돌파
기사입력: 2019/11/25 [11:0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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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 수출이 국제 무역갈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공농식품과 축산물 등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평균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도표제공 = 전북도청     © 이요한 기자

 

 

 

전북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 수출이 국제 무역갈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공농식품과 축산물 등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평균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5일 전북도는 "지난 10월 말 기준(누계)으로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14.8% 증가한 3억384만 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 3.4%의 4.4배로 전국 1위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수출 목표액은 2018년 실적(310백만 달러) 대비 10% 증가한 3억4,000만 달러로 추세돼 금년도 수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류별로는 가공농식품(37.2% 증)과 축산물(14.6% 증)의 증가폭이 컸으며 신선농산물(3.7% 증) 등을 수출해 지난해 동기 대비 14,8%가 상승했다.

 

또,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공농식품(159,789천 달러 = 37.2% 증)은 면류(58,891천 달러 = 42.9% 증)와 펫푸드(19,352천 달러 = 547.9% 증)를 중심으로 전북 수출액(303,836천 달러)의 52.6%를 차지할 정도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축산물(23,755천 달러 = 14.6% 증)은 닭고기(15,455천 달러 = 40.9% 증)가 주요 품목으로 홍콩으로 쇠고기(666천 달러 = 8.8% 증) 수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산물은(92,965천 달러 = 7.0% 감) 마른김(46,687천 달러 = 21.0% 감)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중국과 베트남 수출 대상국이 확대되는 등 조미김(37,723천 달러)은 러시아‧일본‧미국 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중국 수출은 0.8% 정도 하락했다.

 

국가별로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이 전북지역 농식품 수출 1위로 면류(34,117천 달러 = 51.7% 증)와 기타농산가공품(8,056천 달러 = 750.8% 증) 그리고 기타수산물(4,939천 달러 = 4,735.7% 증)의 수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부터 파프리카(6,811천 달러 = 10.3% 감)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펫푸드(11,801천 달러 = 7,825.9% 증)와 마른김(11,903천 달러 = 49.1% 증)이 증가세를 주해 수출국 2위의 자리를 차지한 만큼, 한‧일 갈등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마른김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태국 수출은 38,882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했으나 여전히 미국보다 순위가 앞서는 3위를 차지했다.

 

4위인 미국(32,648천 달러 = 6.5% 증)도 면류와 조미김‧닭고기 등의 수출 확대로 증가세를 이끌어 지난 2월부터 꾸준히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도 조호일 농식품산업과장은 "올 한해 한‧일 무역갈등 및 미‧중 무역분쟁 등 주변 여건이 지역 농‧식품 수출에 유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수출이 늘어 다행이라"며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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