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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성여중… 이웃사랑 실천 '귀감'
총학생회,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89만원 복지관에 기탁
기사입력: 2019/11/28 [10: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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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 금성여중 총학생회 간부(가운데)와 오영순(오른쪽) 교장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금성예술제' 및 '아나바다 장터' 등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89만원을 권경오(왼쪽)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 금성여중 총학생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페스티벌 운영 수익금 89만원을 지난 27일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일 금성여중 총학생회가 주관한 ‘금성예술제’ 및 ‘아나바다 장터’ 등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어서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총학생회 추서영 회장과 김지현‧진예원 부회장을 비롯 400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수익금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싶다"는 뜻이 모아지는 등 지난 2016부터 단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년 축제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구입한 패딩점퍼와 내의 등을 복지관에 전달해 '날개 없는 천사들'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이한나 학생이 이끌고 있는 학교봉사단인 '금봉단'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등 50여만원 상당의 염색약과 다양한 생필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금성여중 오영순 교장은 "금성학원의 건학이념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늑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취미와 특성 및 적성을 계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 교육 및 김제의 대표적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권경오 관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금성여중 교직원과 총학생회 및 금봉단를 포함한 학생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금성여중은 1964년 개교이후 ▲ 전라북도 학습지도 우수학교 ▲ 예능종합 우수학교 수상 등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 및 위상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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