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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연수원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걷다 9번째 시리즈… 비매품 출간
기사입력: 2019/12/01 [17: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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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걷다 9번째 시리즈로 '전주역사문화의 자부심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를 발간했다. / 사진제공 = 전주전통문화연수원     © 신성철 기자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걷다 9번째 시리즈로 '전주역사문화의 자부심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를 발간했다.

 

한양대 윤석산 명예교수가 감수하고 이윤영 동학혁명연구소장이 저자로 참여한 이 책자는 비매품으로 기획출판 거름이 펴냈다.

 

전주 한옥마을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한국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문화와 사상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며 올 곧게 이어온 우리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옛것과 새것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우리 문화의 고운 결을 살려내려는 열정이 연수원의 초심이 녹아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 할 수 있는 전주의 중심에서 교육과 연수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나누려는 의지에 연수원의 비전이 담겼다.

 

비매품으로 발행한 '전주역사문화의 자부심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는 전주와 전라도 동학농민혁명을 집중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전라도'라는 명칭은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합친 지역 명칭으로 전라도 행정의 중심이자 조선왕조 이씨 조선의 본향인 전주성을 동학혁명군이 점령하고 전라도 일원을 호령했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었으며 "'동학혁명군이 전주화약을 통해 집강소에 의한 민주자치시대를 열었다'는 것은 조선은 물론 동아시의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었다"고 이 책자를 통해 소개했다.

 

저자 이윤영 동학혁명연구소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전체 전개 과정을 ▲ 1차 반봉건 ▲ 2차 반외세로 나눠 1차 기포를 중심으로 진행한 내용을 동학(東學) 창시부터 민중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연 고부에서 혁명의 불길이 타오른 과정부터 전주화약 체결과 집강소통치를 실현한 과정을 자세히 집필했다.

 

또,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주가 차지한 위상을 알리기 위해 동학혁명군의 전주성 점령과 완산전투를 기념한 유일한 기념물인 '동학농민군 전주입성비'와 '동학농민혁명역사관' 및 '전주성 서문지‧전라감영 선화당'을 비롯 전봉준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김개남 장군 추모비와 손화중 장군 추모비가 자리하고 있는 '전주 덕진공원' 등의 유적지를 7페이지에 걸쳐 관련 사진과 함께 담았다.

 

한편, 저자 이윤영 동학혁명연구소장은 "'전주동학'은 역사적 자부심을 넘어 '전국화‧세계화‧미래화'를 지향하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시대정신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며 "전주시는 '전주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전주'라는 한 차원 높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임 및 정책으로 개발해 나가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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