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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성금' 기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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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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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가운데) 전북지사가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오른쪽) 회장 및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왼쪽) 회장과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회원들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들불처럼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나눔으로 행복한 전북'을 캠페인 구호로 설정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78억1,800만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에 돌입했다.

 

성금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을 비롯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 생계비 ▲ 의료비 ▲ 장학금 ▲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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