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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소통간담회' 개최
초‧중‧고교생 의견 여과 없이 수렴해 정책 반영 의지 표현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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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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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일 수성동 A레스토랑에서 초등학생 26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가 넘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어른세대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신청철 기자

 

▲  유진섭(뒷줄 가운데) 시장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초‧중‧고교생들의 대표를 순차적으로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소통‧공감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건의된 내용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마련됐다.

 

4일 수성동 A레스토랑에서 첫 출발을 알린 간담회는 지역 초등학교 26명의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특별한 주제와 형식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할 일은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가 넘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어른세대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평소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등 정읍시와 시장에게 궁금했던 부분까지 톡톡 튀는 질문과 의견을 던지며 "큰 꿈을 갖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지역에 꼭 필요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 시장은 오는 16일 중학교 학생회장단‧18일에는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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