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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부량면 포교 '단야마을'로 변경
섬처럼 형성된 지형적 특성 없고 마을화합 차원
기사입력: 2019/12/05 [10:2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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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 부량면 '포교마을'이 과거 섬처럼 형성돼 주민들이 다리로 통행하면서 '포교' 또는 '또갯다리'라고 불리웠으나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오는 중순 공포되면 '단야마을'로 명칭이 변경된다.  (단야마을 전경)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 부량면 '포교마을'이 '단야마을'로 명칭이 변경된다.

 

마을 명칭 유래는 과거 마을이 섬처럼 형성돼 주민들이 다리로 통행하면서 '포교' 또는 '또갯다리'라고 지칭되면서 자연스럽게 '포교마을'로 불리웠다.

 

하지만,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5년 직선거리 1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이 같은 지형적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

 

또 당초 33세대로 구성됐던 마을이었지만 10세대가 새로 조성된 마을로 이주했고 나머지 세대는 김제 시내와 전주 및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한 이후 귀농‧귀촌인이 깨끗하게 조성된 도시형 전원마을을 선호하면서 새롭게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마을화합 차원으로 명칭 변경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4월 마을총회에서 명칭 변경을 논의하는 회의 절차를 통해 마을의 시작이 벽골제 인접 마을이었고 벽골제와 뗄 수 없는 '단야'라는 이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최세선 마을이장은 "협동정신으로 축조한 벽골제의 전통을 살리는 등 '단야'의 희생정신으로 거듭나는 마을답게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야마을' 명칭 변경은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33회 김제시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중순 조례안이 공포되면 정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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