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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 추가
직도 인근 5.556km‧비응항 주변 해상 등 2곳 연중
기사입력: 2019/12/09 [10:1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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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옥도면 직도 서쪽 끝단부터 주변 3해리(5.556km) 해상(왼쪽)과 비응항 주변 해상(오른쪽) 등 2곳을 연중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옥도면 직도 서쪽 끝단부터 주변 3해리(5.556km) 해상과 비응항 주변 해상 등 2곳을 연중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신시도 배수갑문 주변 해상과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미공군 활주로 끝단 전면 해상 등 모두 4곳으로 늘었다.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에서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레저기구는 물론 카약‧카누‧카이트를 포함한 모든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활동이 전면 금지되는 만큼, 위반할 경우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유속이 빠르고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잦은 군산항 항계내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려면 반드시 군산해양경찰서장의 허가를 득한 후 실시해야 하며 해사안전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산해경은 신규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 고시에 따라 2020년 4월 30일까지 5개월간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연중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옥도면 직도 인근 해상은 한‧미 공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사격장으로 연간 약 220일 동안 빈번하게 사격이 실시되는 만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 확보 차원으로 공군측과 협의에 의해 이뤄졌다.

 

또, 군산 비응항은 어선과 낚싯배‧유선 등 선박의 통항량 증가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자와 항행 선박의 충돌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군산해경 김도훈(경정) 해양안전과장은 "자율적인 수상레저 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시에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상레저 활동 금지구역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건전한 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허가수역을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과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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