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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하수도요금 5년간 단계적 인상
2020년 2월 부과부터 적용… 1㎥당 평균 653원까지
기사입력: 2019/12/10 [11:2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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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공공하수도 사용료를 1㎥당 평균 653원까지 인상한다.  (김제시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가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공공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매년 생산원가 상승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 등 시설투자비 증가 대처를 비롯 지방공기업의 건전재정 도모를 위해 시행된다.

 

특히 매년 소비자 물가는 연 평균 3%씩 꾸준히 인상돼 왔으나 김제시 상‧하수도 요금은 지난 2016년 7월 단 1회에 걸쳐 20%를 인상한 바 있다.

 

정부의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정책에 따르면 2017년까지 상‧하수도 현실화율 80%를 목표로 삼았으나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김제시는 그동안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최저 수준을 유지해왔다.

 

이에 따라, 도내 6개 시‧군의 평균요금에 근접한 수준까지 하수도 요금을 단계별로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공하수도 처리원가는 1㎥당 6,442원인 반면 김제시 평균 요금단가는 1㎥당 126원으로 현실화율이 도내(33.4%)는 물론 전국(49.9%)적으로 최저 수준(1.9%)을 적용, 2020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기 위해 김제시 하수도사용조례를 개정했다.

 

요금 인상은 2020년 2월(60%) 부과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후 2021년 50%‧2022년 40%‧2023년 30%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2024년까지 평균요금을 1㎥당 653원까지 단계별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도내 6개 시‧군의 평균요금 706원보다 적은 단가로 일시에 하수도 사용료를 올릴 경우 서민경제의 부담을 우려해 적용한 요금이다.

 

김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요금 인상으로 확충된 재원은 하수관로 정비 등 양질의 수돗물 공급 확대와 시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자할 방침"이라며 "현실화 필요성에 따른 부문을 이‧통장 회의 자료와 김제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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