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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 도시 순항
농식품부,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종균보급기관 지정
기사입력: 2019/12/11 [13:1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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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 산업 지원 사업' 종균보급기관으로 지정됐다.  【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직원들이 맞춤형 유용균주를 제공받은 발효식품 제조업체들이 출시한 상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도 '종균활용 발효식품 산업 지원 사업' 종균보급 기관으로 지정됐다.

 

진흥원은 앞으로 장류와 발효식초를 생산하는 기업의 수요에 맞게 맞춤형 유용균주를 제공하며 유용균주를 이용해 고품질의 발효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발효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3개 업체를 비롯 장류‧발효식초를 생산하는 15개 기업과 협약과 동시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자 생산일정에 맞춰 종균보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가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총사업비 4,000만원(국비 50%‧지방비 50%)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15개 업체에 정읍시 태인명장(주)‧순창군 궁중음식본가(주)‧고창군 (영)토굴발효가 포함됐다.

 

이들 발효식품 제조업체는 순창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으로부터 맞춤형 유용균주를 제공받아 ▲ 태인명장 장손가 청국장 ▲ 동물성 단백질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간장 ▲ 토종 종균을 이용한 한국형 복분자 식초를 각각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 1,728㎡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발효 미생물과 반제품 원료를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등 전북의 발효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유용미생물은행을 건립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미생물 자원 정보를 구축하는 소프프웨어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유용균주 확보 보급기관과 유용균주로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발효식품 제조업체를 연결해 유용균주 보급 및 상품화를 실현하는 사업을 통해 삼락농정의 스마트농생명산업 가운데 발효미생물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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