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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사회적약자 보호 결산보고회'
조용식 청장… 안전하고 행복한 수요자 중심 치안 의지 '피력'
기사입력: 2019/12/11 [15: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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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적약자 보호 결산보고회'가 11일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로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회적약자 보호 결산보고회'가 11일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약자 보호, 경찰의 사명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을 비롯 도내 각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만들기를 다짐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최우선 목표로 추진한 '정성(精誠)치안 활동 결과 공유' 및 '2020년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굿모닝 준모닝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전주교통방송 'TBN 전주 출발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MC 조준모씨(50)가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전북경찰이 사회적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많은 치안정책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사회적약자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을 목표로 경찰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안수요자인 주민의 기대와 요구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빅데이터 진단 및 분석과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 확대 등 학대‧실종에 취약한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위기 청소년 선도 등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폭력‧데이트폭력‧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동시에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등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보호대책 역시 2020년 활동계획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7월 조용식 청장의 취임과 동시에 전북경찰은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한 결과, 가정폭력 112신고가 지난해에 비해 20.5% 감소했으며 학교폭력 역시 5%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무엇보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집중순찰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데이트폭력과 스토킹범죄에 대해서도 피해정도와 흉기사용 여부 및 상습성을 고려해 엄정하게 수사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지난 7월 9일 '별거중인 남편 A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 불과 4시간 이후 A씨가 B씨의 집에 찾아가 둔기로 폭력을 휘두르는 현장에 출동해 구속한 바 있다.

 

전북경찰은 올 현재까지 피해자의 안전 및 보호를 위해 총 250여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고 가정폭력 112신고 역시 '설마'가 아닌 '만약'의 마음으로 현장종결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접근금지 등의 임시조치를 취한 사례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65%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내 각 지역에 거주하는 10,6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드림팀' 운영 및 이주여성 사건의 경우 지방청에서 직접 수사하는 체계를 갖췄고 국내 실정법 인식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범죄피해를 당해도 신고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를 모르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총 13개 언어로 ▲ 범죄예방가이드 ▲ 신고안내 홍보동영상 ▲ 유관기관 Q&A '쏙쏙' 등의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여기에 외국인 자율방범대(2개 경찰서 도입 = 50명) 운영 및 치안봉사단(4개 경찰서 운영 = 46명) 활동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공동체치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여성‧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약자들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 스마트가로등 설치 ▲ 비상벨 ▲ 폐쇄회로(CCTV) 카메라 설치 등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CPTED 기반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특수시책으로 ▲ 섬 주민 안전지원팀 ▲ 테마별 문안순찰 ▲ ‘우리 마을 희망지기 등을 각 지역실정에 따른 맞춤형 정성(精誠)치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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