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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7천억원대 국가예산 확보 '특징'
신규 사업 바탕… 환경‧관광‧경제‧융복합‧사람중심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9/12/12 [14: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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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안이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 수정안인 2020년도 정부 예산이 512조원으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는 총 7,152억원을 배정 받았다.                     / 도표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내년 예산안이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 수정안인 2020년도 정부 예산이 512조원으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는 총 7,152억원을 배정 받았다.

 

익산시가 지난 2015년 6천억 돌파 이후 5년 만에 7천억원대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 의지를 결집한 공무원‧전북도‧지역 정치권은 물론 정부와 국회에서 활동한 향우들까지 발 벗고 나서 힘을 보태준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유기적인 협력과 동시에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헌율 시장이 기재부 등 정부를 설득하는데 쏟아낸 땀방울과 발품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특히 정헌율 시장이 주요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히지 않도록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인 결과, 보건‧복지‧고용 및 산업‧중소‧에너지 예산이 정부안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는 만큼, 당초 익산시가 계획했던 국가예산 반영이 사실상 어려웠던 상황이었으나 2019년 6,872원보다 무려 280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7,152억원을 달성해 민선 7기 비전실현에 한발 짝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익산시에 배정된 국가예산은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재정 투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점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정된 관련 예산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장 건립(10억원 = 총사업비 300억원) ▲ 익산시 세계탐방거점센터 건립(14억원 = 총사업비 214억원) ▲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구축(8억원 = 총사업비 299억원) 사업 등은 첨단IT기술과 기존산업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으로 지역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익산에 건립될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장'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영‧호남권 일대 근로자들은 최첨단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민간위탁 교육장 또는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이 수반됐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의 관광거점이 될 '익산시 세계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14억원으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터를 잇는 순환형 마차와 같은 교통시설이 운영되며 ICT기술을 활용한 가상체험관 등이 건립되어 이를 계기로 세계유산 관광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농산업 벤처‧창업 캠퍼스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되며농산업 분야 혁신성장과 지속발전을 위해 첨단기술과 기존 농산업 분야 기술을 융복합 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 익산 폐석산 불법 폐기물 처리 사업(68억원) ▲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5억원) ▲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 허브 구축(10억원) ▲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편의식 활성화 지원 사업(45억원) 등이 반영됐다.

 

전체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환경친화 건강도시 사업 일환으로 ▲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123억원) ▲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60억원) ▲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50억원) ▲ 만경강 신탁지구(물문학관) 하천정비사업(50억원) 등이 확보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500만 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 미륵사지관광지 조성사업(23억원) ▲ 고도보존 육성사업(107억원) ▲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사업(16억원) ▲ 국립익산박물관 사회교육관 리모델링(79억원) 등이 확보됐다.

 

균형발전 경제도시 분야는 ▲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43억원) ▲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12억원) ▲ 익산‧대야 복선전철화 사업(360억원) ▲ 송학동‧중앙동‧인화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61억원) 등이 포함돼 구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융복합 농식품도시 분야는 ▲ 국가식품 클러스터 기능성식품 제형기술 기반구축(47억원) ▲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식품 원재료 중계공급센터 구축(75억원) ▲ 신활력플러스 성장산업(15억원) 등의 사업이 확보돼 세계 식품산업의 성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끝으로 사람중심 포용도시 분야로 ▲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10억원) ▲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15억원)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6억원) ▲ 동산동 유천도서관 건립사업(15억원) ▲ 익산시 가족센터 건립사업(5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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