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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노조 13일부터 부분 파업
시외버스 26개‧시내버스 27개 노선 결행 '예정'
기사입력: 2019/12/12 [20: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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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고속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4명이 13일부터 부분 파업에 참여해 시내(14개 노선 27대)‧시외버스(26개 노선 152회) 일부 시간이 결행돼 운행하지 않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호남고속 시내‧시외버스 노조가 13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시외버스는 50개 노선 가운데 ▲ 전주~서울 ▲ 전주~의정부 ▲ 전주~수원 ▲ 전주~평택 ▲ 전주~안산 등 26개 노선 152회 일부 시간이 결행된다.

 

또 전주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총 82대 가운데 27대가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전체 123개 노선 중 ▲ 전주대~우석대 ▲ 전북대~전북대 ▲ 감수리~중인리 등 14개 노선 27대의 일부 시간이 결행돼 운행하지 않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고 출발해야 한다.

 

파업에 참여하는 운전원은 호남고속 소속 민주노총 조합원 104명(시내 56명 = 29.6%‧시외 48명 = 29.3%)이 참여하는 것으로 12일 오후 7시 54분 현재 파악되고 있다.

 

전북도는 "파업으로 시내‧시외버스 일부 노선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선이 결행되는 관련 터미널에 홍보물 부착 및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사전안내와 함께 환불조치 단행을 비롯 결행 노선 예매사이트 차단을 비롯 버스안내정보시스템(전주시 BIS단말기) 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결행 시간표를 안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사협상 및 추후 파업여부 파악과 동시에 장기파업에 돌입할 경우 사측인 호남고속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개별 단체교섭권과 노조 및 쟁의행위 정당성 등의 권리를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인 호남고속이 권한이 없는 단체교섭권으로 업무방해 및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징계위원회 회부(12일 민노총 소속 지회장 해고)와 손해배상 청구를 비롯 승무발령 제외 등의 조치로 거부함에 따라 버스운행 중단이 결정됐다.

 

호남고속은 2012년부터 대표노조인 한국노총(조합원 204명)에 대해서만 단체교섭권을 인정해 민주노총(조합원 104명)과 갈등을 빚고 있다.

 

시외버스 111대와 시내버스 82대를 보유하고 있는 호남고속(353명)은 한국노총‧민주노총‧기업노조(조합원 34명) 등 다수의 노조가 활동하고 있으며 11명이 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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