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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산타행사' 개최
정헌율 시장… 산타로 변신 기념촬영‧건의사항 수렴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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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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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개최한 '제5회 온 가족 산타 행사'가 21일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정헌율(가운데) 익산시장이 산타로 변신해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5회 온 가족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유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 요리 ▲ 미술 ▲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및 인기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 마술 공연‧돌봄센터 학생들의 방송 댄스 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정헌율 시장이 산타로 변신해 영유아 가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양육에 대한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들의 시간제보육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토요일 시간제보육실 1개반과 주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개소를 확대해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들이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2016년 3월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2017년 7월부터 토요일 야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행해 일시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영유아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710㎡ 규모로 ▲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체험관 ▲ 장난감 대여실 ▲ 공예체험실 ▲ 요리체험실 ▲ 공연장 ▲ 시간제보육실 ▲ 육아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친환경 원목소재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아늑하고 자연에 가까운 안락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명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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