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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주 송천성당… 성탄 구유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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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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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송천성당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정에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기 예수 탄생을 예고하는 천사의 나팔소리 아래 요셉과 마리아‧목동‧말구유 등이 재연돼 있다.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누워있는 모습은 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봉헌 때부터 볼 수 있다.

 

2000여 년 전 마리아와 요셉이라는 젊고 가난한 부부가 유다 지방의 한 작은 시골 마을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낳았다.

 

가난한 아기의 어머니는 마구간에서 몸을 풀어야 했고 포대기에 싸인 아기를 구유에 뉘었으며 하느님의 독생자 아드님인 예수께서 가장 초라하고 가난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우리 앞에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누워있는 예수의 모습은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예외 없이 모든 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인류에게 구원의 선물과 은총인 원죄에서 벗어나 밝고 기쁨이 넘치는 마음을 갖게 했다.

 

한편,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절인 '성탄(聖誕)'은 우리를 사랑하는 하느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당신의 외아들을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 사건을 말한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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