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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이용객 10만명 '돌파'
흙으로 빚은 보물 체험, 지난해 113,129명‧2억3천여만원 수입
기사입력: 2020/01/05 [12:2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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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안청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 관광지와 연계, 3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부안청자박물관 전경)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천년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안청자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 관광지와 연계, 3년 연속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011년 4월에 개관한 '부안청자박물관'은 국내 유일 청자전문박물관으로 ▲ 청자역사실 ▲ 청자명품실 ▲ 수장고 ▲ 청자제작실 및 체험실 ▲ 특수영상실 ▲ 기획전시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춰 한국 도자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살피고 복합적인 도자문화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도자기에 담겨 있는 도공들의 땀과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문양을 그려보며 만든 작품을 건조 후 초벌과 재벌을 거쳐 직접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 도예강사가 직접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이론 강의에 이어 흙 반죽부터 성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보여줘 체험 전에 동기유발 및 학습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 역시 받고 있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안청자박물관을 찾은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은 총 113,129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2017년 100,942명‧2018년 105,289명에 비해 무려 7,84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2017년 1억8,500만원‧2018년 2억300만원‧2019년 2억3,400만원 등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료(2019년 2억3,400만원) 수입이 증가한 가운데 고려청자 만들기에 연간 7,048명이 참여해 1억5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팜스코 직원 500여명이 지난해 12월 19일 고려청자 제작체험 및 유물을 관람하는 워크숍을 갖는 등 한곳에서 머물며 보고‧듣고‧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팜스코 직원들은 "부안이 자연경관만 빼어난 줄 알았더니 이렇게 역사가 깊은 세계 최고의 도자문화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었고 고려상감청자를 구웠던 실제 가마터를 살펴보며 천년도자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고려시대 부안청자가 세계로 뻗어 나갔듯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부안청자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흙으로 빚은 보물' 부안청자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및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부안문화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라는 옛 도자기 박물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요자 중심의 ▲ 고려청자 만들기 체험 ▲ 4D 특수영상 체험 ▲ 청자퍼즐 맞추기 ▲ 브레인 서바이벌 ▲ 포토홀리존 등 재미있고 신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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