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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승인 완료
유기상 군수 "어르신들 삶의 질 한층 높아질 것" 기대
기사입력: 2020/01/08 [10:3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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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의 신개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에 따른 국토부 승인이 완료돼 오는 10월 착공될 예정이다.  (고창읍 유계리 118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4,977㎡) 지구에 둥지를 틀 '고령자 복지주택' 조감도)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의 신개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에 따른 국토부 승인이 완료돼 오는 10월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지난해 4월 고창군 등 전국 12개 지자체가 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9월 공동사업시행 협약이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됐다.

 

고창읍 유계리 118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4,977㎡) 지구에 둥지를 틀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단순 주거제공을 넘어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특히 연령 특성을 고려한 주거 공간 공급을 통해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지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활동 등)이 복합적으로 건설된다.

 

또 '홀몸 어르신 안심센서'를 설치해 입주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일정기간 동작이 없는 경우 관리실 등으로 자동 연락되는 시스템도 구축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아침에 일어나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에서 편리하게 세수를 하고 단지 내 텃밭에서 배추가 크는 것을 바라볼 수 있고 점심에는 아파트 1층과 바로 연결된 복지관에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한 뒤 오후에는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령자 복지주택이 완공돼 입주가 이뤄지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세시대 누구나 편하게 머물고 싶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그동안 사회복지‧건설도시‧문화유산과 등을 총 망라해 도시계획변경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올 상반기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LH에서 설계 및 시공‧주택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고창군은 사업부지 제공을 비롯 준공 후 복지시설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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